정경수 변호사 - 전하고 싶은 말, 한 단어로 정리하면 ‘진정성’

[스포츠서울 | 대전=조준영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정경수 변호사가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정경수 변호사가 전달하고자 하는 키워드는 진정성이었다. 늘 주민과 가까이 절대 권위적이지 않은 주민의 일꾼이 되겠다는 것이다.

정 변호사는 “끊임없이 주민과 소통하며 전달하고 싶은 말만 하는 일방적인 소통을 하지 않겠다”라며 “국회의원으로서 주요 정책의 결정에 실질 주권자인 주민 여러분의 참여로 집단지성의 힘이 발휘될 수 있도록 개방형 혁신, 협동 생태계 강화를 통해 갈등의 요소는 줄이고 협력적 성장의 새 시대를 열겠다” 출마의 변을 밝혔다.

대전 동구의 미래먹거리 창출.

대한민국 중부권 최고 상권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동구 남부권에 첨단 벤처산단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미래산업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으며, △중앙동 △성남동 △용전동 △가양동 등 대전역, 중앙시장, 복합터미널 등에 중기부와 행안부, 국토부, 산업부 관련 정부부처를 전략적 매칭하여 대한민국의 중부 최고의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대전 동구지역에는 현재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한현택 전 동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민주당), 황인호 전 동구청장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정경수 변호사는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7기)을 합격하고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대전여성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오는 12월 9일, 대전 동구 원동 소재 △문화공간 철에서 정경수 변호사는 ‘정경수 에세이, 나의 자리는 당신 옆입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chojy047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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