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부산에서 내한공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오는 4월 2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해 4월 14일까지 2주간 공연한다. 부산 공연 이후에는 5월 홍콩, 7월 상하이, 베이징 등 8개 도시로 투어를 이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협찬으로 함께하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부산 공연은 에스앤코, GWB엔터테인먼트, 더 리얼리 유스풀그룹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현재 서울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스쿨 오브 락’은 관람 평점 9.8점을 받았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곡과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노래와 악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배우들의 재능이 더해져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티켓은 3월 오픈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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