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024년 7월 19일 오후 3시경, 익명의 기부자가 홍천소방서에 라면 등 11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최근 집중호우 안전대책 추진 및 실종자 수색 작업에 동원돼 고생한 직원들의 격려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홍천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홍천소방서 관계자는 “익명의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된 라면은 집중호우로 인해 고생한 직원들의 격려와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