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 촬영을 마쳤다.


27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병헌은 이날 새벽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병헌은 지난해 9월 촬영을 시작한 후 약 1년 만에 '미스터 션샤인' 스케줄을 마무리 짓게 됐다. '미스터 션샤인'은 지난 26일 16회 방송을 마쳤으며 다음 달 23일 24회를 내보내고 종영한다.


16회 방송은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5%, 최고 17%(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tvN 채널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9.3%, 최고 10.7%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한편 촬영을 마친 이병헌은 바로 이탈리아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베니스국제영화제 메인 스폰서 홍보대사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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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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