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오늘(7일) 그룹 엑소 시우민이 현역 입대하고, 슈퍼주니어 규현은 소집해제한다.


시우민은 7일 오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시우민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같은 날 SJ레이블 소속 규현은 약 2년간의 군 대체복무를 마치고 이날 소집 해제한다. 규현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성북 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복무를 마친다. 별도의 행사나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우민은 이달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입대 전 단독 팬미팅 '슈위트 타임'(Xiuweet Time)을 열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했다.


규현은 소집해제 후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한다. 이후 25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 참석한다. 규현은 MBC '라디오스타' MC 자리와 tvN '신서유기7' 합류를 두고 제작진과 의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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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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