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 노수산나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노수산나가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8일 “노수산나가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비혼주의자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대쉬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노수산나는 극 중 프리랜서 기자 오영은 역을 맡았다. 오영은은 서현주(황정음 분)의 절친이자 ‘비자발적’ 미혼의 길을 걷고 있는 인물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간 TV와 스크린, 연극 무대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를 펼쳤던 노수산나. 특히 MBC ‘검법남녀’ 시즌 1,2에서 국과수 법의조사관 한수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캐스팅 소식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노수산나가 출연하는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는 여름 방송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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