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욱, 이세현 작가 옥주현 ‘겨울나무展’ 작품 “인정” 01
최영욱(왼쪽), 이세현 작가가 옥주현이 만든 도예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출처|옥주현 SNS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최영욱, 이세현 작가가 옥주현의 도예 작업에 대해 호평해 화제다.

옥주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영욱 작가님, 이세현 작가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게시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달항아리로 세계 미술 시장에서 주목받는 최영욱 작가는 2011년 빌 게이츠 재단이 그의 작품을 세 점이나 구입한 후 자택으로 초대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세현 작가는 ‘붉은 산수’ 연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미술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스토리에는 최영욱, 이세현 작가가 옥주현의 도예 작품을 감상하면서 “잘 만들었다. 색감도 너무 좋고, 유약을 잘 썼다”라고 평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세현 작가는 “청자도 마음에 드는데 이 작품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두 대가가 방문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작품까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욱 정진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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