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미스트롯2'가 또 한 번의 반전과 화려한 경연으로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 시청률은 최고 29.4%, 전체 26.7%를 나타냈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날은 본선 1차 장르별 팀 미션 경연이 그려졌는데 특히 18명의 탈락자 중 추가 합격자 발표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주 방송에서 마스터 오디션 진(眞)을 거머쥐었던 윤태화가 탈락하며 충격을 안겼던 바. 윤태화는 추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가까스로 기회를 이어가게 됐다. 윤태화를 포함해 대학부 방수정, 타장르부 은가은도 추가 합격자 티켓을 거머쥐었다.


본선 1차전 진의 주인공은 아이돌부 황우림이었다. 황우림은 왕관을 쓴 후 "너무 떨린다. 진을 놓치지 않게 더 열심히 하고 발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마스터님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윤태화는 "진 자리를 유지하는 것 쉽지 않을 거야"라며 다시금 거센 경쟁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10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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