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인기예능 tvN'놀라운 토요일'의 신구 안방마님이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인 혜리의 신작 tvN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장에 선배 가수 태연의 간식차가 도착했다. 서울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진 지난 7일이었다.


혜리는 7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나의 김탱구. 오늘 세상에서 제일 추운 날이었는데 이렇게 커피차와 츄러스를.. 감동받아서 우는 중... 고마워요 태연언니 최고 만세!!!"라며 간식차를 인증했다.


간식차에는 "간 떨어지는 동거 스탭분들 고생많으십니다. 혜리랑 다 같이 힘내세요. -태연 드림-"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태연은 "나의 이혜리. 사랑한대이"라며 달달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웹툰원작의 드라마로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물이다. 배우 장기용,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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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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