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일본 인기그룹 아라시 멤버 겸 배우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아빠가 된다.

13일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 세븐은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올해 봄 아빠가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아내 임신 이후 외출하지 않고 집에 머물며 태교를 돕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83년생인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쟈니스 주니어에 1996년 입단, 1999년 그룹 아라시로 데뷔한 뒤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지난 2019년 11월 4년 동안 교제한 이토 아야코와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당시 니노미야는 “아라시 멤버로 인생의 절반을 보냈지만 이제 한 남자로 결단을 내리게 됐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이토 아야코는 3살 연상으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작년 여름 무렵인 것으로 알려졌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아라시 공식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