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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이광수 한국미술포럼 대표가 제25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16일 개최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거에서 함께 출마한 김형식, 양성모, 허필호 후보와 경쟁해 회원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얻어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5828표(44.4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을 맡아 활동해온 이 신임 이사장은 31회 개인전, 800여회 단체전 참가, 글로벌 신조형전 회장, 코리아 파인아트비엔날레 대회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미술신기회 회장, 한국미술포럼 광수생각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지난 24대 이사장 선거에 출마해 25표 차이로 낙선했던 이 신임이사장은 25대 이사장 선거에 다시 도전해 한국미술협회 혁신과 미술인 복지를 공약으로 내세워 회원들의 마음을 얻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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