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욘
제임스 타이욘. 출처 | MLB.com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제임슨 타이욘을 영입했다.

양키스는 25일(한국시간)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부터 제임슨 타이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신 파이어리츠는 미겔 야쥬르, 로안시 콘트레라스, 마이켈 에스코토, 가나안 스미스를 받았다.

타이욘은 지난 2010년 전체 2순위로 피츠버그에 입단해 2016년부터 3시즌 동안 75경기 출전했지만, 2019~2020시즌은 부상으로 7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러나 그는 2018년 32경기 출전해 14승(10패) 평균자책점 3.20으로 활약했다.

한편 다나카 마사히로, 제임스 팩스턴, J.A. 햅 등과 결별한 양키스는 타이욘 영입으로 선발 보강을 해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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