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미모 돋보이는 민낯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혜성은 25일 자신의 SNS에 "그리운 제주도"라며 말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순해 보이는 연갈색 말과 편안하게 말의 목에 기댄 이혜성의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이지만 청순한 미모가 그대로 드러났다. 누리꾼들은 "눈망울이 같네요" "말과의 교감" "내가 이 말이 되고싶다"라는 반응이었다.


KBS 공채 43기로 입사한 이혜성은 지난 2019년11월 KBS 입사 선배이기도 한 전현무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6개월여만인 지난해 6월 KBS를 떠나 전현무의 소속사인 SMC&C로 이적했다.


15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열애 커플인 두 사람은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전현무는 KBS2'펫비타민' 출연 중 사주를 봤다가 "올 가을에 결혼운이 있다"고 나오자 파안대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혜성은 오는 2월 방송예정인 야생생존퀴즈 버라이어티 NQQ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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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혜성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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