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절친 이지혜와 함께 '유전자의 신비'를 보여주는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14일 "친구랑"이라는 글과 함께 이지혜와 각각 아들, 딸을 안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웃는 반달눈이 똑닮은 이지혜와 딸, 토마스기차 버금가는 큰 눈의 사유리와 아들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안겼다.


"피는 못 속인다"는 유전자의 힘을 극명히 보여주는 사진에 주변의 반응이 쏟아졌다. 개그맨 황제성은 "이 귀하디귀한 투샷을"이라며 반가워했고, 이지혜도 "너무 잘 먹었어. 젠 너무 잘 생김"이라며 호응했다.


누리꾼들은 "초롱초롱 눈망울이 엄마랑 똑같네요" "대박! 귀요미 둘"이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정자기증을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한 사유리는 아이를 낳게된 과정과 육아일상을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사유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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