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 권다현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가 아내 권다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미쓰라는 1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함께 공유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다. 드디어 나도 아빠가 된다. 태명은 ‘뿜뿜이’이고 현재 23주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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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태아의 초음파로 잡힌 태아의 모습이 담겼다. 미쓰라는 “엄마 뱃속에서 발차기도 시작했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dlT다. 예정일인 6월 초까지 무탈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5년 10월 권다현과 백년가약을 맺은 미쓰라는 6년 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됐다. 한편 미쓰라가 활동하는 에픽하이는 지난달 정규 10집 첫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上’을 발매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미쓰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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