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가수 임영웅은 계속 진화한다.

임영웅이 팬들을 위해 지난 23일 새로운 유튜브 채널 ‘임영웅 Shorts’를 개설, 하루만에 4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았다. 이날 채널을 론칭하면서 1년 전 연습실에서의 30초 영상을 공개해 13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임영웅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큰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로 숏폼의 새로운 채널을 마련한 것인데 이에 팬들이 열화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구독자가 111만명을 넘어선 그가 또 한 번 남다른 스타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25일에는 TV CHOSUN ‘미스트롯2’ 결승전 무대에 올라 ‘미스터트롯’ 진(眞)의 위용을 뽐낸다. 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과 특별무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스터트롯’ 진으로서 이날 탄생하는 ‘미스트롯’ 제2대 진에게 직접 왕관과 트로피를 전달하며 특별한 수여식을 가질 예정인 것.

무대를 넘어 TV와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가히 ‘영웅시대’가 아닌 곳이 없다. 가창력은 말할 것도 없고 남다른 인성과 매너로 팬들을 사로잡은 임영웅이 ‘영웅시대’를 어디까지 확장할지 주목된다.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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