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내일은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특별 단독 무대를 선보인다.


임영웅은 4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1년 전 가슴 벅찬 영광을 누렸던 무대 위에서 '미스트롯' 제2대 진에게 직접 왕관과 트로피를 전달한다.


이를 앞두고 그는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새로운 진이 탄생한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며 감격적이었던 1년 전을 되짚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내가 '미스터트롯' 진의 자리에서 느꼈던 소중한 경험들을 '미스트롯' 제2대 진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진 뿐 만이 아니라 이 자리까지 오신 참가자 여러분들 모두 고생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영웅은 '미스트롯2' 결승전을 위한 특별 단독 무대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임영웅과 함께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도 생방송으 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 출연한다.


'미스트롯2' 제작진은 "전 세계에 K-트롯을 전파할 '미스트롯2'의 '글로벌 여제' 탄생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며 "톱7이 영예의 '진 왕관'을 차지하기 위한 강렬한 열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전력을 쏟아 부었다.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톱7에게 마지막 힘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스트롯2' 마지막회 이후 오는 11일에는 '미스트롯2' 톱7과 준결승 진출자 7인이 뭉친 '미스 레인보우'가 함께하는 초특급 '갈라쇼'가, 오는 18일에는 '미스트롯2'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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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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