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펜트하우스2' 최예빈이 죄책감으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는 하은별(최예빈 분)이 배로나(김현수 분) 사망 후 공포에 떨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천서진(김소연 분)은 하윤철(윤종훈 분)에게 전화해 하은별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때 하윤철은 배로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윤희(유진 분)를 만나려던 찰나였다. 하윤철은 잠시 망설이다가 바로 천서진에게 향했고, 오윤희에게는 회사에 일이 생겨 가지 못한다고 둘러댔다.


하은별은 허공을 향해 "저기 배로나가 있어. 오지 마"라며 공포에 덜고 있었다. 또 이윽고 만난 하윤철에게 "나 좀 살려줘. 자꾸 로나가 나타나서 나 죽어버린대"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천서진과 하윤철은 그런 하은별을 보며 오열했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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