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어쩌다 사장'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차태현과 깜짝 전화 통화를 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5일 차에 접어든 시골 슈퍼 풍경이 공개됐다.


영업을 마친 후 모두는 술잔을 기울이며 저녁 식사를 했다. 그때 유재석이 차태현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왔다. 유재석은 조인성, 남주혁 등에게도 안부를 물었고, 조인성이 뱃멀미를 했다는 사실에 "멀미했으니 스태프들이 얼마나 좋아했겠니"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주혁이 400원을 덜 받는 계산 실수를 했다고 고백하자, 유재석은 또 ""제작진이 너무 좋아했겠다. 네가 완벽하게 계산하면 좋아하지 않지"라고 말했다. 끝으로 "다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모두를 응원했다. 차태현은 "스케줄이 괜찮으면 잠깐이라고 오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나 봐"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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