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류덕환(34)이 의류쇼핑몰 모델 겸 CEO 전수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7일 류덕환은 전수린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이들은 당초 지난해 결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일정을 조정, 최근 17일로 날짜를 확정짓고 식 준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류덕환은 지난해 8월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부끄럽지만 제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류덕환은 아역배우로 데뷔해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OCN ‘신의 퀴즈’ 시리즈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씨엘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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