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CJ올리브영이 다가오는 여름을 미리 준비하려는 2030 ‘다이어트족(族)’ 공략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오는 2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홈트레이닝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하는 홈트레이닝(홈트)이 뉴노멀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올리브영은 여름을 앞두고 미리 건강한 몸매 가꾸기에 나선 2030 고객을 위해 기획전을 준비했다.

기획전 콘셉트는 ‘홈트 능력시험’이다. 이른바 ‘홈린이(홈트레이닝과 어린이를 결합한 신조어)’들이 쉽고 효과적으로 체력과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1교시 운동기구 △2교시 홈트용품 △3교시 홈트식단의 세 가지 주제에 맞춰 총 300여 개의 상품을 선별했다.

아령, 짐볼, 요가매트 등 운동용품과 마사지건, 체중계와 같이 홈트레이닝을 돕는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콤부차, 푸룬 주스, 프로틴 초코볼 등 영양분과 칼로리를 모두 고려해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건강 간식도 구매 가능하다.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선착순 핫딜 특가로 ‘더바디쇼 어깨톡톡 귀염방망이’ ‘더바디쇼 멀티 마사지 롤러’ ‘더바디쇼 핸들 마사지볼’을 990원에 판매한다. 또 올리브영 모바일 앱(APP)에서는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최대 3000원 추가 할인하는 쿠폰을 1인 1회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올리브영은 추첨을 통해 마사지건, 진동 바디슬리머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홈트레이닝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된 2030 세대를 겨냥해 소형 운동기구를 비롯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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