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모범택시' 이솜이 김의성 집을 압수수색하기로 결정했다.


14일 방송된 SBS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강하나(이솜 분)가 김도기(이제훈 분)와 장성철(김의성 분)을 의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나는 장성철 거주지에서 김도기가 모범택시를 끌고 오는 걸 발견, 이를 사진으로 남겼다. 그리고 김도기, 안고은(표예진 분) 등 무지개 운수 일원들의 신원조회서를 살펴봤다.


다음날 강하나는 조진우(유승목 분)에게 장성철의 집을 수색하겠다고 보고했다. 범죄자 조도철(조현우 분)이 사라진 날 현장에 있던 모범택시를 언급하며 "차주는 장성철 부친인데, 어제 관련 차가 장성철 집으로 들어가는 걸 목격했다"고 말했다. 또 "실종된 사람들을 찾으려고 한다. 살해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고, 조진우는 이를 허락했다.


한편 '모범택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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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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