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가수 임영웅이 45억 원대 건물을 매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29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한 내용은 오보다. 임영웅은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없다”면서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에서 해당 건물을 취득하였으며 현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임영웅이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약 217평 (대지면적 289.6㎡, 건물연면적 716.86㎡) 규모의 6층 건물을 45억원 대 회사법인명으로 매입했다.

임영웅 소속사 측은 “‘임영웅 님이 건물을 구입했다’, 또는 ‘임영웅 님이 1인 법인 명의로 구입을 했다’는 표현은 팬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내용임을 밝힌다”고 했다.

이어 “임영웅 님은 소속 아티스트이며 중요한 파트너이지만 물고기뮤직은 2015년부터 설립되어 운영되어 온 독립된 법인이다”라면서 “사실과 다른 헤드라인으로 임영웅 님에게 피해가 가는 점 매우 유감스럽고 이에 팬분들께서 마음 아픈 점 또한 죄송한 말씀 올린다”고 했다.

물고기뮤직입니다.

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한 내용은 오보입니다.

임영웅 님은 건물을 구입한 사실이 없습니다.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에서 해당 건물을 취득하였으며, 현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임영웅 님이 건물을 구입했다, 또는 임영웅 님이 1인 법인 명의로 구입을 했다는 표현은 팬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임영웅 님은 소속 아티스트이며 중요한 파트너이지만 물고기뮤직은 2015년부터 설립되어 운영되어 온 독립된 법인입니다.

사실과 다른 헤드라인으로 임영웅 님에게 피해가 가는 점 매우 유감스럽고 이에 팬분들께서 마음 아픈 점 또한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키싱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