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가수 성시경의 콘서트장에서 경호원들에게 들려 끌려간 사연의 비밀을 밝힌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는 시즌1 마지막 회로 꾸며진다. 마지막을 장식한 웰컴주는 바로 샴페인. 5MC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샴페인이 등장하자 모두들 깜짝 놀랐다고. 오직 5MC만을 위한 한정판(?) 샴페인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신동엽은 '신과 함께'에서 소개된 다양한 주문자들의 사연과 추천 주식(酒食)들을 떠올리며 가장 기억에 남는 주식을 물었다. 주문자의 취향을 저격하며 높은 추천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는 막둥이 시우민부터 공식 영업왕 성시경 등 이들이 꼽은 주식은 무엇일지, 마지막 회를 장식할 최고의 주식 추천 왕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성시경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잊을 수 없는 레전드 장면을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동엽. 신동엽이 성시경의 콘서트장에서 경호원들의 손에 들려 질질 끌려 나간 적이 있다고. 당시 성시경은 물론, 콘서트장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전한 가운데, 신동엽이 왜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갈 수밖에 없었는지 그 비밀을 밝힌다.


또한 38년 만에 모태 솔로에서 탈출한 주문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모든 것이 처음인 주문자의 귀여운 연애 이야기는 5MC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고. 특히 사연 속 커플의 첫 뽀뽀 순간에 주문자가 던진 한마디는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1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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