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차지연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차지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가 촬영을 2주 연기했다.

6일 ‘블랙의 신부’ 측은 “차지연을 제외한 배우 김희선, 이현욱 등 주요 출연진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안전한 환경을 위해 2주간 촬영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재혼 시장에서의 욕망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한편 차지연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드북’도 오는 17일까지 2주간 공연이 중단될 예정이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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