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오는 8월 1일 베일을 벗는다.

‘뭉쳐야 찬다2’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스포츠 전설들의 축구, 농구 도전기로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뭉쳐야’ 시리즈로, 8월 1일 시즌2를 통해 또 한 번 판도를 뒤집는 축구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에는 전국 제패에 도전하는 만큼 최정예 축구팀 구축을 걸고 어느 때보다 강렬한 경기전을 직감케 한다. 숨은 축구 실력자들을 찾을 오디션이 열리는 만큼 우리가 몰랐던 비인기 종목들의 전설들을 조명하고 새로운 스포츠 스타의 탄생까지 만나볼 예정이다.

숨겨질 진주를 찾아낼 ‘뭉쳐야 찬다2’의 오디션에는 어떤 월드 클래스 급 비인기 종목 전설들이 등장할지 기대를 높인다.

특히 ‘어쩌다FC‘를 이끌었던 안정환이 감독으로 복귀하며 잠시 농구계에 뺏겼던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이 새로운 코치로 합류한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레전드 코치진의 탄생으로 농구 코트 위 ‘안태웅’, ‘동백호’가 그라운드에서는 어떤 식으로 티키타카를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전설들의 ‘정신적 지주’ 김용만과 ‘중계 대통령’ 김성주, ‘美친 존재감’ 정형돈까지 ‘뭉쳐야’ 시리즈이 터줏대감들이 모인다.

‘뭉쳐야 찬다’는 월드컵 4강 신화 안정환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스포츠 전설들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그렸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코치 이동국이 합류한 막강 코치진과 업그레이드된 전력으로 전국 도장 깨기를 예고한다. 상상을 초월한 축구 오디션 개최에 기대감을 최대로 끌어올리며 스포츠 예능의 새 장을 열 첫 방송만을 고대하게 한다.

‘뭉쳐야 쏜다’는 ‘어게인 농구대잔치’를 끝으로 18일 종영하며, ‘뭉쳐야 찬다2’는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