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스타들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집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방송된 엠넷 ‘TMI 뉴스’는 ‘상위 1%의 집을 선택한 스타 베스트13’을 주제로 스타들을 조명했다.

‘세기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이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국내 대표 비주얼 스타이기도 하지만, 그들이 보유한 부동산 또한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한다.

장동건은 중후한 매력의 한남동 5층 건물은 130억원을 지니고 있다. 고소영이 직접 의뢰해 지었다는 청담동 건물은 2008년 한국 건축문화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이 건물의 가격은 약 150억원으로 평가받는다.

‘세기의 커플’의 비주얼 부동산은 또 있다. 경기도 가평에 지은 별장은 제22회 세계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별장의 가격은 약 24억원이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현재 거주 중인 청담동의 한 아파트는 지난해 준공됐다. 교육, 쇼핑, 교통의 요지 강남의 노른자 땅에 지어진 건물로, 과거 한 호텔 부지에 지어진 아파트다.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로 3개동 29가구로 이뤄져 있다. 다양한 최고급 편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체 가구가 복층으로 설계돼 높은 층고를 자랑하기도 한다.

특히 해당 아파트의 최고층 펜트하우스에는 독립적인 루프톱 풀이 갖춰져 있다. 집 안에서 바캉스를 즐길 수 있을 정도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2006년 부동산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후 아파트 기준 역대 최고가로 거래되기도 했다. 지난 3월 거래됐다는 이 아파트의 가격은 273.96㎡ 세대의 가격은 115억원이다.

사진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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