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_나나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그룹 woo!ah!(우아!)의 리더 나나가 패럴림픽 선수들을 응원하는 K팝 온라인 콘서트의 MC로 나선다. 나나의 데뷔 후 첫 MC 도전이다.

woo!ah!(우아!)의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는 “나나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열리는 2020 도쿄 패럴림픽 응원 K팝 콘서트 ‘위 올 아 원(We all are one)’의 MC를 맡았다”라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이 주관하는 온라인 콘서트 ‘위 올 아 원’에는 몬스타엑스, 유겸, 온앤오프, CIX, 원어스, 홍은기, MCND, 위아이, 크래비티, woo!ah!(우아!), 퍼플키스 등 총 11팀이 출연한다. 나나는 이날 위아이 김요한, 홍은기와 함께 마이크를 잡고, K팝 스타들의 멋진 무대를 소개하고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woo!ah!(우아!)의 나나는 지난 5월 세 번째 싱글 앨범 ‘WISH’를 발매하고, ‘Purple’과 ‘Pandora’ 활동을 통해 MZ세대를 대표하는 4세대 걸그룹다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나나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MC를 맡게 됐다.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라며 “패럴림픽 선수단이 날개를 달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이번 콘서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 woo!ah!(우아!)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행보를 보여주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사진 |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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