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_임병택 시흥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제공=시흥시)

[시흥│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소재한 시흥시 도시정보 통합센터 내 CCTV 관제실은 모니터 요원들이 24시간 상주하면서 시흥시 전반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여 시민의 안전을 유지하고, 범죄 예방 및 검거를 하도록 공헌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의 효용성을 극대화 하기위해 CCTV 설치 장소에 따라 각 구역별로 세분화하여 모니터링 요원으로 하여금 관찰하도록 함에 따라 상당한 효과를 얻고 있다.

앞서 2021년 8월2일 21시29분경 시흥시 정왕동 1800-9번지 장애인 복지관 앞 버스 정류장에서 혼자 있던 여성 상대로 20대의 남성이 성기를 꺼내 음란 행위를 한 후 도망하였던 사건도 112 상황실로부터 관제 협조 요청을 받고, 각 구역별로 세분화된 모니터링을 통해 범인의 동선을 추적해 은신처를 파악한 후 이러한 자료를 경찰에통보하여 범인을 검거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범인을 검거토록 하였던 사례가 있으며,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치매 노인 및 심신 미약 실종자 수색 및 발견에 지대한 공여를 하고 있음이 결과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시흥시관제센터 전경
시흥시 도시정보 통합센터 전경(사진=박한슬기자)

특히 시흥시 관제센터는 경찰 및 119 구조센터 등 시민의 안전을 관창하는 기관들과 24시간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그 효율성을 입증하도록 매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사각 지역이 많아 보여진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스마트 안전도시 건설을 목표로 통합플랫폼 구축과 지능형선별관제시스템, lCT융합스마트Pole 등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시민 안전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위한 첨단기술 도입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밝혔다.

▶한편 시흥시 한 의원은 “신도시 개발로 인해 상주 인구 비율이 급격히 높아 지고 있어 이에 비례하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예산을 확충하여 시설 및 인력 확보에 투입해야 한다는 여론”이라고 말했다.

박한슬기자 ackee2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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