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한국판19주년_2021년 10월호_B표지_미스맥심_박근나 (1)
박근나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하의실종이냐? 망사비키니냐?’

올해로 창간 19주년을 맞은 맥심(MAXIM)이 공개한 10월호의 화끈한 표지가 벌써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맥심 한국판의 창간 19주년 특집호 표지를 장식한 모델은 미스맥심 출신 모델인 뮤아와 박근나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끄는 모델 뮤아는 일본 유학생으로, 2020년 맥심의 모델 선발대회인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화제의 모델이다. 미스맥심 뮤아 버전의 맥심 표지와 화보는 검은 가죽 소재 비키니와 망사 의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관능미를 극대화하고, 모델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새하얀 피부가 돋보이게 연출했다.

한편, 옆 라인이 시원하게 파인 검은색 모노키니를 입고 미소를 띤 미스맥심 박근나 버전의 맥심 커버는 ‘19살의 성인식 파티’를 콘셉트로 하여 장난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담았다. 박근나 역시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빼어난 미모로 남심을 사로잡은 바 있는 모델이다. 청초한 미모와 풍만한 몸매, 밝은 성격의 박근나는 자신의 매력을 아낌없이 뽐내며 맥심의 기념비적인 19주년 특집 화보를 완성했다.

맥심한국판19주년_2021년 10월호_A표지_미스맥심_뮤아 (1)
뮤아

미스맥심 뮤아와 박근나는 “긴장도 됐지만, 맥심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표지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했다. 창간 19주년 특집 표지를 장식해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에서 처음 시작한 맥심은 전 세계 남성들의 사랑을 받으며 브랜드를 확장해, 2003년 10월에 첫 한국판 맥심 잡지를 선보였다. 한국판은 19년 동안 잡지계에서 승승장구하며 매월 최다부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남성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으로 ‘필템’으로 자리 잡았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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