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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비키니여신 이미란이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

이미란은 동료 17명과 함께 지난 6일부터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공동전시회 ‘저 너머를 보고’(By seeing beyond)를 전시 중이다. 전시회는 오는 1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미란은 다재다능함의 전형이다. 방송작가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미란은 현업 화가이기도 하다.

2014년 스페인한국미술조망전을 시작으로 2015년 국제작은작품 미술제(한국미술관)와 한국미술 대만초대전, 2016년 국제작은작품 미술제와 소공동롯데호텔 아트페어, 2017년 서울국제아트쇼와 피라트전공동전시회, 2018년 그림그리날 취미미술 제4회 정기전시회, 2019년 그림그리날 취미미술 제5회 정기전시회 등 많은 전시회를 통해 화가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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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은 교통사고의 후유증을 이겨내기 위해 피트니스를 시작했다. 걷지도 못할 정도로 부상이 심각했으나 피트니스를 통해 재활을 거듭했고 급기야 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선수 겸 모델로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이미란은 2017년 뷰티니스스타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유명 피트니스 대회인 SSA, 피트니스스타, 머슬마니아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 수많은 사람의 지지와 응원을 받았다. 역경을 이겨낸 결과여서 커다란 화제를 낳았다. 채널A는 이미란의 스토리를 방송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특히 적지 않는 45세의 나이로 이루어낸 ‘인간승리’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작가와 화가 활동 외에 피트니스의 경험을 살려 지금은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많은 제자가 머슬마니아, ICN, MNA 등에서 상위 입상하며 트레이너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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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이미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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