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홍보포스터(행복한임신과출산교실)

[스포츠서울|영암=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정보제공과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증진 향상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하고자 비대면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을 11. 4.(목)부터 12. 2.(목)까지 5회 운영한다.

참여대상자는 영암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선착순 60명)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방법은 가정에서 대상자가 편한 시간에 제공된 교육영상을 수강하는 비대면 방식이며, 1주 차에는 순산 체조 태교요가, 2주 차에는 바느질 태교, 3주 차에는 나와 아이를 위한 분만법, 4주 차에는 신생아&산욕기 관리, 5주 차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모유수유 등으로 진행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임산부의 편의 증진 및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며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까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암군을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보건소 게시판 및 영암군보건소 방문보건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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