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는 배우다.


강소라가 출산 6개월여만에 부기가 쫙 빠진 것은 물론 더 날씬하고 앳된 모습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수수한 성격대로 개인 SNS에서도 일반인 못지않은 털털한 셀카를 보여줬던터라 더욱 새롭다.


강소라는 2일 자신의 SNS에 "#미스지컬렉션 #준비, 지춘희선생님의 예쁜옷을 입고"라는 글과 함께 카멜색 가을 투피스를 차려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날렵해진 얼굴 라인과 명품 각선미, 무엇보다 풀메이크업에 멋지게 차려입은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미소가 아름다웠다.


아내이자 엄마로 시간을 보냈던 강소라의 변신에 동료들도 응원을 보탰다. 동료배우 천우희는 "소라야 너무 좋다", 배구스타 김연경도 "보기 좋아요"라며 호응했다.


지난해 8월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올해 4월 딸을 출산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강소라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