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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제(왼쪽) 이사가 양희영 대표와 계약서를 쓰고 있다.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내년 피트니스대회의 상금이 풍성해진다.

올해 디랙스 챔피언십이 1억원의 상금을, 유명 보디빌더 박민욱이 대표로 있는 MN클래식도 1억원을 상금으로 내놓아 피트니스 선수들을 열광케 했다.

상금이 높으면 출전 선수들이 많아지는 것은 물론 대회 수준도 덩달아 높아진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스포츠 연예 종합 에이전시 47컴퍼니에서도 내년에 열리는 ‘2022 WBC 피트니스대회’와 신설되는 내추럴 피트니스 대회인 ‘오리진 내추럴 피트니스 클래식’(Origin Natural Fitness classic)에 총 2억 상금을 예고해 선수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47컴퍼니의 양희영 대표는 유트브 방송 채널에도 4억을 투자해 피트니스 선수들이 대회출전에 만족하는 것을 떠나 자체 방송을 제작해 선수들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

이런 행보에 47컴퍼니는 총괄기획으로 전 피트니스스타 대표인 장성제 씨를 이사로 합류시켰다. 장성제 이사는 방송기획과 선수 인재 육성을 엔테이터먼트 화한 플랫폼을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47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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