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한국 축구 레전드 이동국의 맏딸 재시의 힙한 근황이 전해졌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8일 자신의 SNS에 "힙하게"라는 글과 함께 광택 소재의 트레이닝복에 애교머리로 힙하게 변신한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재시는 훌쩍 자란 키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까지 더해져 한층 성숙해보인다.


2007년생인 재시는 올해 15세. 5년전부터 홈스쿨링을 하면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 9월부터 직접 유튜브채널도 운영 중이다.


치아교정을 하는 등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은 재시는 최근 케이블 엠넷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빠져 채널에도 스우파 스타일의 메이크업과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동생들과 함께 독수리 5남매로 출연했던 재시의 성장에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팬들은 "너무 예뻐" "슈퍼맨 때보다 정말 많이 컸네요"라는 반응이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이수진SNS, 유튜브채널 '지금몇시?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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