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이승연이 시밀러룩으로 의상을 맞춰입은 남편과 달달한 데이트 근황을 공개했다.


긴 머리에 배우 못지않은 옷맵시를 뽐낸 남편의 모습에 눈길이 모였다. 이승연은 19일 자신의 SNS에 "서로 닮아가는 긴 머리 남자랑 짧은 머리 여자의 그저께 데이트, 집에 없을 때 슬쩍 얘기해요. 고맙고 사랑한다고"라며 애정을 전했다.


이어 "#갑분고백 #사이좋게늙어가기"라는 해시태그로 다정한 둘 사이를 고백했다.



이승연이 공개한 사진에서 무엇보다 두 사람의 의상에 시선이 모였다. 짧은 점퍼에 화이트 진, 워커 스타일의 신발을 신은 두 사람은 비슷한 느낌의 시밀러룩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초록 포인트가 들어간 가방과 신발로 한껏 기분낸 이승연을 포착한 남편의 애정 넘치는 사진도 공개됐다.


두 사람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으아. 모델 두분 포스가" "테리우스와 함께 살고 계시는 봉봉 마님" "힙스터 커플"이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두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이승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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