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공문
농어촌공사에서 공주대에 보낸 문서(사진│장관섭기자)

[시흥│스포츠서울 장관섭기자] 시흥시 소재 선진바이오 회사는 농어촌공사 현장에 피해 공사비 등 사기 및 재물손괴로 공주대 예천 캠퍼스 모 교수 등 관련자 고발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고발자는 2020년 7월10일 경 시화간척지 6공구 내 간척지를 공주대가 연구 목적으로 임대를 받아 35년간 농사를 짓지 못한 불모지를 고소인이 식물작용 실험 재배하여 성공하였으나, 공주대 예산 캠퍼스 모 교수가 공사비 15억 가량의 피해를 주고 기망을 당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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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내부 결재 자료(사진│장관섭기자)

▶그는 “농어촌공사 공문서, 공주대 내부 결재 내용, 현장 사진을 제시 하며, 국립대가 사기를 치며, 재물손괴 등 고발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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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 고발자가 공사하는 모습(사진│장관섭기자)

▶특히 “식물작용 연구 재배 방식은 선진바이오에서 성공 했으나, 대학 모교수가 성공 한 것처럼 논문을 서울대에 제출해 표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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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자에 협의 없이 공주대가 실용 재배 모습(사진│장관섭기자)

▶이와 관련해 공주대 캠퍼스 모 교수는 “농어촌공사와 관련된 교수는 다른 분 이며, 그 분이 잘못한 것이지 본인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조사를 받아 보면 답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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