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화이팅 인스타그램
신유빈이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훈련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신유빈(17·대한한공)이 든든한 후원사를 하나 더 확보했다. KGC인삼공사(대표이사 김재수)다.

신유빈과 KGC인삼공사는 3일 인천광역시에 있는 대한항공 여자탁구단에서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KGC스포츠단 전삼식 단장, 신유빈, 그리고 그의 부친은 신수현 매니지먼트 GNS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후원기간은 3년. KGC인삼공사는 신유빈에게 후원금을 비롯해, 홍삼제품, 훈련 파트너 등을 지원한다. 신유빈은 후원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했으며, 유소년 스포츠 발전 및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유빈 KGC인삼공사 후원
왼쪽부터 매니지먼트 GNS 신수현 대표, 신유빈,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전삼식 단장, KGC인삼공사 탁구단 최현진 감독. 제공|KGC인삼공사

전삼식 단장은 “탁구 샛별인 신유빈 선수를 공식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 일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금번 협약으로 선수와의 도전적이고 성공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대표 브랜드로, 이외 천녹, 동인비, 굿베이스 등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kkm100@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