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1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허성태가 화장실 요청(?)을 금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10일 허성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op bugging me ㅋㅋㅋㅋㅋㅋㅋ.”(나 좀 그만 괴롭혀줄래)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누리꾼은 허성태에게 “안녕, 화장실에 데려다 줄래?”라는 말을 건넸다. 이에 허성태는 “공부나 열심히 해!!”라는 말로 화장실 동행 요청(?)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성태는 최근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악당 장덕수 역을 맡았다. 극 중 장덕수는 또 다른 등장인물 한미녀와 함께 화장실에서 파격적인 정사신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많은 팬들이 허성태에게 화장실 동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다.

허성태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히트맨’, 드라마 ‘구가의 서’,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허성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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