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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리. 사진출처 | 신해리 SNS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로드FC 로드걸 신해리가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신해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시스루 이브닝 가운을 입고 절정의 매력을 과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용모가 더해져 ‘넘사벽’의 고혹미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신해리는 최근 로드걸뿐만 아니라 광고모델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3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신해리는 이후 임지우와 함께 최장수 로드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빼어난 외모와 함께 170㎝의 늘씬한 키와 35-24-36의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유기견을 비롯해 반려견들을 위한 여러 봉사활동을 펼쳐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해리는 6년 전에 파양 당한 몰티즈 종의 코카와 콜라를 직접 입양해 키우고 있다. 신해리는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지만, 코카와 콜라만큼은 꼭 챙긴다. 내년에는 로드걸로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팬들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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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리. 사진출처 | 신해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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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리. 사진출처 | 신해리 SNS

한편 로드FC는 지난 13일 2022년 연간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로드FC가 공개한 연간계획에는 넘버시리즈와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센트럴리그 등과 함께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도 포함됐다.

1월에 열리는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ARC)가 첫 포문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한다. 코로나로 주춤했던 넘버시리즈는 4월부터 12월까지 다섯 차례 열 예정이다.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던 FSO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미래의 한국 격투기를 짊어질 센트럴리그도 연 6회를 개최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경기 출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디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주먹이 운다’, ‘겁 없는 녀석들’, ‘맞짱의 신’, ‘파이트클럽’ 등 다양한 격투 오디션 제작 참여 및 자체 제작을 해온 로드FC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숨어있는 파이터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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