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더타운

[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는 지난 21일~23일 3일간 교수학습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하여 개최했다.

2021학년도 교수학습지원센터 성과보고회는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교수학습의 혁신적 변화를 반영하여, 교수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및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비대면 교육 행사의 취약점인 상호작용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게더타운을 활용했다.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가 반영된 게더타운을 통해 재미, 접근성, 현장감을 높일 수 있었다.

본 행사의 구성은 정경희 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 교수지원 PART: 학습자 중심 교수법 적용 사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교수학습 인프라 △ 학습지원 PART 학습공동체 및 비대면 수업추천에세이 등 활동 사례 △ 열린 강좌 콘텐츠 개발 성과, △ 참여자 동기유발을 위한 이벤트 존 운영 등 세션으로 진행됐다.

김태강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교육 환경의 변화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고,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그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더타운이란 화상회의 플랫폼에 메타버스 요소가 결합한 플랫폼이다.최대 25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타운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은 본인이 원하는 순간에만 카메라와 마이크를 켜고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