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디저트’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1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요한은 “KBS2 ‘학교 2021’ 촬영이 오늘 아침에 끝났다. 바쁘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며 1년 5개월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DESSERT (디저트)’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신곡에 대해 김요한은 “멜로디와 비트가 신나고 세련됐다. 제목은 은유적인 의미가 있다. 나를 흔드는 줄 알면서도 벗어날 수 없는 사랑을 빗대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서 김요한은 타이틀곡 ‘디저트’를 포함해 ‘셀피쉬’, ‘저공비행’까지 총 3개 트랙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김요한은 “사랑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모습을 그리려 했다”고 말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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