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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프로듀서팀 디바인채널의 임광욱 프로듀서와 16일 결혼한다.

레이블 코드쉐어는 “임광욱과 김은정이 1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식은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두 사람은 8년여간 교제하며 함께 음악 작업을 해왔다.

김은정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소식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는 2008년 쥬얼리로 데뷔, 2014년 3월까지 쥬얼리의 멤버로 활약하다 연기자로 전향해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했다. 최근 ‘요키’(Yorkie)라는 이름의 작사가로 활동하며 ‘프로듀스 101 시즌2’ 경연곡 ‘열어줘’, 김조한과 챈슬러의 ‘뷰티풀’(Beautiful) 등에 참여했다.

임광욱은 한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바인채널의 대표 프로듀서로 다이나믹 듀오, 신화, 슈퍼주니어,소녀시대, 포미닛, 에프엑스, 샤이니, 엑소,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등과 작업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코드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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