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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경기관광공사는 26일 한국 여자탁구 기대주 신유빈 선수에 대한 경기관광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신유빈 선수는 경기 수원 출신으로,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와 ‘2021년 아시아 탁구 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우승을 거둔 인기 유망주이다.

지난해 도쿄 올림픽 당시, 득점 때마다 넣는 기합 소리를 딴 ‘삐약이’, ‘병아리’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신 선수는 경기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1년 동안 국내 주요 행사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큰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는 신 선수를 경기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 신 선수의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가 경기관광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유빈 선수는 “내 고향 경기도 여행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이다.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경기관광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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