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이 8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베이징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드디어 첫 메달이 나왔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성남시청)이 한국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김민석은 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ｍ에서 1분44초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1500ｍ 동메달을 거머 쥔 그는 2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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