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덕과 비키니여신들, 맥스큐 버전의 미녀와 야수? [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의 보디프로필 스튜디오인 봄 스튜디오에서 열린 맥스큐 7월호 커버모델 촬영에서 김은지, 이하린, 이소영, 최재덕, 박유민, 유예주(왼쪽부터)가 포토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7월호 커버를 꿰찬 최재덕은 2002년 미스터코리아 그랑프리이자 헤비급 보디빌딩 레전드인 최재덕은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원 포인트 포징으로 머슬마니아의 ‘꽃’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미즈비키니 그랑프리 수상자를 배출한 지도자로도 유명하다. ‘그랑프리 제조기’가 닉네임일 정도로 최재덕은 한국 보디빌딩과 피트니스의 독보적인 지도자다. 지금까지 김은지를 비롯해 이하린, 이소영, 최재덕, 박유민, 유예주 등 50여 명의 제자들이 그의 지도로 ‘머슬킹’, ‘비키니여신’으로 변신했다. 최재덕은 “몸을 만드는 데 있어서 비율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의지다. 수많은 상담을 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눈빛이다. 눈만 보면 알 수 있다. 혹독한 훈련을 견뎌낼 수 있어야 최고가 될 수 있다”라며 지론을 펼쳤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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