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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사진제공 | 김한나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근력운동으로 충분히 섹시하고 여성스러워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피트니스스타, 나바코리아, WBC 등 유명 피트니스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비키니여신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김한나가 ‘피스걸’에 도전한다.

피트니스스타를 주관하고 있는 47컴퍼니는 최근 나이, 신장, 직업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피트니스스타 콘테스트를 오는 3월 2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한나는 “항상 선수로서 대회에만 출전하다 이번에 피트니스스타에서 피스걸 콘테스트가 열린다는 소식에 도전하게 됐다. 모델 겸 트레이너로서 탄탄한 몸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몸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참가하게 됐다. 근력운동으로도 충분히 섹시하고 여성스럽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한나를 비롯해 차승현, 원다솜, 심재근, 신선아, 양유나, 송희주 등이 피스걸과 피스맨을 뽑는 피트니스스타 콘테스트에 참가한다.

여자는 수영복과 란제리 화보를 통해, 남자는 청바지와 수영복으로 화보 및 메이킹 영상촬영을 통해 매일운동몰 앱에서 진행하는 독자들의 인기투표로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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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사진제공 | 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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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사진제공 | 김한나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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