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타고난 스피드와 체력은 바로 이 허벅지에서 뻗쳐나오는 에너지였던 것같다.


SBS 축구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진라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FC액셔니스타의 기둥 최여진이 현역 축구선수 못지 않은 우람한 다리 근육을 드러내 찬사를 받았다.


최여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내 다리 머선129???"라며 자신도 놀란 다리 상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최여진은 유니폼을 입고 서 있는데 터질듯 우람한 허벅지와 조각이라도 한듯 선명하게 각잡힌 무릎과 종아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쳐도 중상"을 입을 것같은 완벽한 근육질 다리였다. 최여진의 사진에 같은 팀 동료인 배우 이영진은 "헐"이라며 놀랐고, 모델 이혜정은 "오빠"라며 반응했다. 뮤지컬배우 아이비도 "오빠 최고"라며 박수를 보냈다.


가수 겸 배우 성유리는 "꿀벅지네"라며 감탄했고, 방송인 에바 포비엘은 "축구선수 맞네요"라며 감탄했다.


한편 '골때녀'를 통해 그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과 열정을 보내고 있는 최여진은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여성팬도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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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최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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