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탬파베이 최지만.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최민우기자] 탬파베이 최지만이 출국한다.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스포츠바이브는 “최지만이 18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직장폐쇄 장기화에 따라 최지만의 출국 일정이 미뤄졌다.

국내에 머무는 동안 개인 운동은 물론, 봉사 활동과 방송 일정을 소화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겨울을 보냈다.

하지만 미국 사정이 좋아질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없었고, 최지만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개인 훈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최지만은 2021시즌 83경기에서 11홈런 45타점 타율 0.229를 기록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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