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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잔 전 사장(왼쪽)이 송자호 후보 캠프의 명예후원회장에 추대됐다. 제공|피카프로젝트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박규리 전 남친인 송자호 서초구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의 명예후원회장에 추대됐다.

고 전 사장은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쇼핑센터에 위치한 송자호 청년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캠프 명예후원회장 위촉식을 가졌다.

송자호 후보는 ㈜피카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연예인 및 예술가들과 콜라보 전시를 열며 주목받았다.

이날 위촉식에 고학찬 전 사장은 “요즘 정치인들 중에서 문화예술을 중요시 하는 정치인들이 없다. 정치적인 것을 떠나 순수하게 청년이 문화예술 정책에 관심을 갖고 비전을 갖는 것이 대단하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싶다”라며 “우리나라 문화 예술이 발전하려면 송자호 후보와 같이 젊은 청년들이 나서야 대한민국을 문화 예술 강대국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송자호 후보는 서초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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